일렉트로 마법사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유사/대체 카드
8. 기타



글로벌
영미권
'''모던 로얄'''
얼음 골렘
메가 미니언
인페르노 드래곤
무덤

엘리트 바바리안
토네이도
복제 마법
'''일렉트로 마법사'''

배틀 램
고블린 갱
다트 고블린
도끼맨

1. 개요


[image]
일렉트로 마법사 / Electro Wizard / エレクトロウィザード

"쾅!"하고 나타나 주변 적들을 마비시키고 양손에서 번개를 발사합니다! 등장 한번 요란스럽네요.

He lands with a "POW", stuns nearby enemies and shoots lightning with both hands! What a show off.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11
일렉트로 아레나
<rowcolor=#fff> 마비 지속 시간
[image]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속도
[image]
사정거리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0.5초
1.8초
지상 및 공중
빠름
5
4
'''전설'''
유닛
마법사와 얼음 마법사를 이은 세 번째 마법사. '''일법'''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피해량
[image]
생성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rowcolor=#fff> '''9'''
'''590'''
'''91x2'''
'''159'''
'''50x2'''
10
649
100x2
174
55x2
11
713
110x2
192
61x2
12
784
121x2
210
67x2
13
861
132x2
231
73x2

3. 성능


체력이 머스킷병보다 약간 낮고 공격속도가 느린 대신 준수한 공격력과 공격 시 마비 효과를 가지고 있는 유닛이다. 설명에 나온 것처럼 소환 시 감전 마법과 동일한 메커니즘의 생성 피해[1]를 주는데, 이러한 특징 덕에 해골 군대, 창 고블린, 파이어 스피릿, 박쥐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2]
공격 방식도 다른 마법사 계열 유닛들과 다르게 단일 공격이지만 양손에서 공격력을 반으로 나눠서 두 타겟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며,[3] 이 공격에도 0.5초의 마비 효과가 묻어나온다. 공격 속도는 1.8초로 페카와 똑같을 정도로 느린 편이지만 마비 효과 덕에 체감상 공격속도는 이보다 빠르며, 피해량도 9레벨 기준 186으로 낮은 편이 아니라서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을 받다 보면 마비 효과와 더불어 생각보다 데미지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사정거리 내에 들어오기만 하면 한 유닛을 타격하고 있어도 다른 유닛도 같이 때리는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몰라도 수비용으로 쓸 때 상당히 낮은 AI를 보이는데, 특히 아레나 타워와 함께 물량형 유닛을 상대할 때 멍청한 AI를 볼 수 있다. 무덤을 상대할 때 해골을 공격하려 시도하다가 아레나 타워가 먼저 공격해서 삐끗하고 다른 해골들이 나오는 것을 멀뚱멀뚱 보며 몇 번 쏘려고 시도하다가 무덤 마법이 끝나고 나서야 제 갈 길을 간다.[4] 이 멍청한 AI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를 풍자한 각종 매드무비에 이용된다.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 메커니즘은 타겟으로 잡은 목표+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일렉트로 마법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유닛이다.

3.1. 장점


  • 공격 시 마비 효과와 뛰어난 방어 능력
마비 효과 덕에 건물 공격 유닛을 수비하는 데 탁월하다. 특히 해골 비행선을 막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며, 호그 라이더의 공격을 1대로 끝내는 것이 가능하다. 한 번 주는 마비 지속 시간은 짧지만 이것이 누적되면 상대방의 유닛이 긴 시간 동안 멈추기에 그만큼 딜 손실을 일으키며, 마비 효과를 이용해 상대방의 유닛의 공격 대상을 바꿀 수도 있다. 또한, 생성 피해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감전 마법처럼 활용해도 좋고, 아처, 미니언 등을 빈사 상태로 만들거나 인페르노 시리즈와 스파키의 충전을 초기화시킬 수 있다. 또한, 고블린 통이 날아올 때 타이밍에 맞춰서 아레나 타워 옆에 소환하면 깔끔하게 막아낼 수 있다. 사소하지만 생성 피해 + 감전 마법 + 통나무의 데미지는 머스킷병의 체력과 같으므로 이를 이용해 파이어 볼이 없을 때 삼총사나 빅 웨이브를 막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 소환 시 위니 유닛 제거
물론 감전 마법 자체는 아니긴 해도 생성 피해로 위니 유닛을 잡을 수 있다. 해골 군대, 창 고블린, 파이어 스피릿, 박쥐는 감전 한 방에 죽기 때문에 일렉트로 마법사가 시전하는 감전 마법도 그 감전 마법이므로 한 방에 잡을 수 있다.
  • 기습 유닛의 카운터
일렉트로 마법사는 방어 시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느리지만 타워를 향해 가는 자이언트보다는 아레나 어디든지 소환되며 기습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고블린 통이나 광부 계열에 강하다. 고블린 통 같은 경우는 수비해서 막을 수 있으며, 광부가 소환되었을 때 일렉트로 마법사를 소환하면 광부가 일렉트로 마법사를 공격하게 되어 완벽하게 타워를 막을 수 있다.[5]
  • 인페르노 메커니즘과 돌진 메커니즘의 카운터
주기적으로 공격 대상을 0.5초 동안 마비시키기 때문에 인페르노 시리즈와 프린스, 배틀 램, 램 라이더 같은 돌진 유닛을 쉽게 카운터칠 수 있다.
  • 탱커 유닛과의 뛰어난 시너지
일렉트로 마법사는 상술한 장점들 덕에 탱커들과의 시너지가 좋은데, 탱커 뒤에 따라붙으면 수비 유닛, 건물을 쉽게 마비시키기 때문에 탱커가 더욱 수월하게 공격할 수 있으며, 일렉트로 마법사의 빠른 이동속도를 이용해 이동속도가 느린 유닛을 밀어서 조금 더 빠르게 이동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준수한 능력으로 인한 높은 범용성
위의 여러 능력들 덕에 일렉트로 마법사는 다른 마법사들보다 조합을 덜 타고 여러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일반 공격의 단일 데미지가 준수하기 때문에 보조 딜러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3.2. 단점


  • 낮은 체력
590이라는 낮은 체력[6]으로 마비 효과를 이용해 살아남다 보니 유닛들이 몰려있는 곳에 소환하면 2~3초 내로 카운터당한다. 생성 피해를 사용할 생각이 아니라면 유닛들이 몰려있을 때는 반드시 다른 유닛으로 탱킹하면서 방어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일렉트로 마법사를 사용할 때 실수하는 부분은 생성 피해를 주기 위해 일렉트로 마법사를 유닛들 바로 위에 소환하는 것인데, 이러면 상대방의 유닛들은 일렉트로 마법사의 생성 피해를 받고 공격 대상이 초기화되지만 상대방의 공격을 받는 일렉트로 마법사는 상대방의 유닛에 카운터당한다. 따라서 생성 피해 한 방에 죽거나 건물만 공격하는 유닛이 아니라면 생성 피해를 버리더라도 멀리 소환하는 것이 좋다.
  • 적은 타겟 수
타깃 수가 최대 2기이기 때문에 생 일렉트로 마법사는 물량 유닛에게 약하다. 거기에다 공격속도도 1.8초로 느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적은 타겟 수가 발목에 잡히는 편이다. 무덤을 상대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며, 다수의 유닛을 상대로도 큰 효과을 보지 못한다.
  • 낮은 피해량
단일 표적에게 주는 피해는 270으로 그렇게 낮다고 할 수는 없지만 두 기 유닛/건물에게 주는 피해량은 1/2배이기 때문에 각각 135의 피해를 준다. 이를 DPS로 환산할 경우 초당 피해량이 75이기 때문에 피해량이 낮은 편에 속한다.
  • 멍청한 AI
몇몇 유닛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지만 일렉트로 마법사는 이들 중에서도 상당히 심한 편이다. 특유의 공격 메커니즘+ 공격 시 0.1초의 선딜 때문에 해골이 바로 앞까지 다가왔는데도 타워가 대신 잡아주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잡으라는 유닛은 안 잡고 그냥 자기 갈 길을 가기도 하는 일렉트로 마법사의 멍청한 AI는 방어용 유닛으로서 그 의미가 있는 일렉트로 마법사의 평가를 깎아먹는다.
  • 빠른 이동속도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아레나 타워에 붙기 쉬우며, 마비 효과 덕에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아 의외로 많은 딜을 넣지만 일렉트로 마법사는 원거리 유닛이라 단점으로 작용하는 점이 더 많다. 이동 속도가 워낙 빨라 뒤에서 꺼내도 엘릭서를 쌓거나 유닛을 쌓아두기가 어려우며, 아군 유닛을 앞질러서 먼저 죽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7]
  • 마비 효과의 양면성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을 받으면 가장 가까이 있는 유닛이나 타워로 어그로가 재설정되는데, 이것이 좋지 않게 작용해 자신이 원치 않는 유닛이 공격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8] 특히 일렉트로 마법사를 유닛 앞에 소환했을 때는 어그로가 일렉트로 마법사로 끌려 역공도 가지 못하고 죽을 확률이 높다. 일렉트로 마법사는 4코스트로 일회성 방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아까운 카드이기에 소환부터 어그로까지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

4. 변천사


12/15 패치로 정식으로 출시되기도 전에 유닛 설명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펑!하고 떨어지면서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동시에 두 명의 적을 공격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터미네이터 2라고 하네요."라고 나와있었다. 그리고 공격 대상이 두 명이라는 설명이 빠졌다.[9]
16/12/23부터 3일간 일렉트로 마법사 도전이 열렸으며, 12승을 하면 그랜드 도전과 같은 보상과 함께 일렉트로 마법사 1장을 미리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도전에서는 12승만 하면 일렉트로 마법사가 확정적으로 1장 딸려왔기에 이 도전만으로 일렉트로 마법사를 4레벨 넘게 찍는 유저들도 있었다.
출시 후에는 평가가 좋지 못했다. 전부 다 좋았으나 딱 하나, 토너먼트 레벨 기준으로 파이어 볼에 원킬이 난다는 점이 크게 발목을 잡아서였기 때문. 특히 당시 메타가 파이어 볼 중심이라서 카운터당하기가 너무나도 쉬워 툭하면 파이어 볼에 죽었다.
2017년 1월 23일 패치로 체력이 9% 상승해 파이어 볼에 원킬이 나지 않게 되었다. 그 대신 감전 마법을 따라 생성 피해량이 6% 감소하였다. 이제는 토너먼트 기준 고블린을 한방에 잡지 못한다. 다만, 일렉트로 마법사의 생성 피해량을 해골 군대를 잡거나 아주 급할 때 빼고는 거의 쓰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생성 피해량 감소는 그리 큰 너프는 아니다.
이 패치 이후 현재는 얼음 마법사와 함께 방어 투탑이라는 평을 받고 이제는 파이어 볼에 원킬이 나지 않는데다가 공격에 감전 효과까지 붙어서 수비 효율이 좋고 공격 측면보다 수비 측면에서 많이 활약하는 얼음 마법사와는 달리 공격력이 높은데다가 생성 피해까지 있어 방어 병력 견제를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덕에 여러 덱에 원딜 유닛으로 자주 채용되고 있다.
2017년 3월 13일 패치로 마비 효과 버그가 수정되었다. 이게 뭔가 하면 마비 효과를 받으면 유닛의 공격 모션이 처음부터 다시 진행되는데, 일부 유닛에는 원래 이상의 마비 효율을 냈던 것이다. 특히 볼러 등의 유닛은 일렉트로 마법사 앞에서는 공격 하나 까딱하지 못했기에 그냥 샌드백이 될 수밖에 없었다.
2017년 4월 예정된 밸런스 패치로 공격속도가 0.1초 느려졌다. 마비를 통한 유틸은 어디로 가지 않아서 여전히 자주 쓰인다.
그래도 범용성이 높은데다가 굉장한 유틸덕분에 랭크게임에서나 토너먼트에서나 채용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17년 5월 후반부터 메타가 페카, 배틀 램, 삼총사의 삼파전으로 나누어져 가면서 배틀 램의 돌진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는 일렉트로 마법사의 주가가 올라갔다. 주로 페카 쪽에서 자주 쓴다.
8월 11일 패치로 체력이 2% 감소하였다. 파이어 볼에는 원킬이 나지 않지만 이 패치로 미니 P.E.K.K.A의 공격력이 5% 증가했기에 이제 일렉트로 마법사는 머스킷병, 마법사와 함께 미니 P.E.K.K.A에게 원킬이 나는 유닛이 되었다. 이 패치를 기점으로 삼파전이 깨져버리고 인페르노 드래곤의 픽률이 높아졌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메가 나이트의 등장으로 인페르노 드래곤이 더더욱 인기가 높아지며 일렉트로 마법사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져야 할 상황이었지만 웬만하면 박쥐와 감전이 들어가는지라 채용률은 그럭저럭이다.
2017년 10월 9일 업데이트로 한번 더 너프를 먹었는데, 첫 공격속도가 0.2초 느려지고 피해량이 4% 감소하였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카드로 취급받고 있지만 인페르노 드래곤이 성행하는 와중에도 메타권에 들지 못하고 있다.
2018년 2월 12일 패치로 다크 프린스의 상향으로 쌍프린스 덱이 성행하게 되면서 돌진을 지속적으로 끊을 수 있는 일렉트로 마법사의 주가가 올라갔다.
일렉트로 드래곤이 등장함에 따라 귀추가 다시 주목되고 있다.
일렉트로 드래곤의 출시 이후에는 자신의 입지를 좀 많이 빼앗긴 편. 일렉트로 드래곤은 일렉트로 마법사보다 체력이 더욱 높고 공중 유닛인데다가 체인 공격을 통해서 더 강력한 수비 능력을 보이기에 메타가 수비력과 버티기에 집중된 2018년 11월 메타에 더 잘 맞기에 일렉트로 마법사의 픽률을 뺏어왔다.
다행히 12월 패치 때 일렉트로 드래곤이 너프를 먹으면서 다시 일렉트로 마법사의 픽률이 높아졌다.
1월 패치 이후 스파키와 같이 아레나 양끝부터 다리까지 올 때 스파키에게 먼저 맞아서 스파키의 충전을 초기화시키지 못하고 죽게 되었다. 스파키의 사정거리가 일렉트로 마법사와 같아졌기 때문. 물론 일법 쓰는 입장에서는 스파키에 생성 피해를 먼저 입히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인 것은 여전하다.
요즘은 일렉트로 마법사보다 좋은 카드들도 많이 등장하고 예전에 너프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퇴물 취급을 받는 듯하다. 무엇보다 경쟁자격인 얼음 마법사는 체력이 일렉트로 마법사와 똑같이 낮긴 하지만 엘릭서가 1 낮고 광역 공격에다 슬로우 효과까지 있어 수비 효율이 일렉트로 마법사보다 높다는 말을 듣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얼음 마법사가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버프를 받아서 더더욱... 게다가 원래는 항상 쉽게 카운터칠 수 있었던 스파키를 이제는 생성 피해나 선 마비 없이는 잡을 수 없게 되어서...
그러나 이렇게 방어 면에서는 약간 퇴물 취급을 받고 있어도 채용률은 여전히 상위권에 속한다. 실제로 그랜드 도전에서 일렉트로 마법사의 채용률은 3월 2일 기준 '''33.8%'''라는 경이로운 수치이다.[10]
2019년 상반기 내내 페틀램 덱이 최소 1.5티어 정도의 성능을 자랑해서 원년 멤버인 일렉트로 마법사의 채용률은 여전히 높다. 거기에다 일렉트로 마법사가 많이 들어가는 쌍프린스 덱도 다크 프린스의 버프 이후 다시 쓸만한 덱이 되었기 때문에 쌍프린스 덱의 원년 멤버이자 쌍프린스 덱을 쉽게 수비할 수 있는 일렉트로 마법사의 가치는 더더욱 높아지며, 그 외의 여러 강력한 덱에서 여전히 쓰이고 있다.
2020년 말 머스킷병이 너프를 먹은 이후 채용률이 많이 높아졌는데, 이 때문인지 2020년 11월에 피해량이 3.5% 감소하는 너프를 먹었다.[11]

5. 업데이트 내역


  • 2016/12/15 패치로 출시되었다.
  • 2017/1/23 패치로 HP가 9% 증가하였고 생성 피해량이 6% 감소하였다. (버프 / 너프)
  • 2017/3/13 패치로 마비 효과 버그가 수정되었다.
  • 2017/4/26 패치로 공격 속도가 1.7초에서 1.8초로 느려졌다. (너프)
  • 2017/8/11 패치로 HP가 2% 감소하였다. (너프)
  • 2017/10/9 패치로 첫 공격 속도가 0.2초 느려졌고 피해량이 4% 감소하였다. (너프)
  • 2018/6/20 패치로 해금 아레나 위치가 아레나 7(로얄 아레나)에서 아레나 11(일렉트로 아레나)로 바뀌었다.
  • 2020/11/2 패치로 피해량이 3.5% 감소하였다. (너프)[12]
  • 2020/12/9 패치로 피해량이 2.5% 감소하였다. (너프)

6. 카운터 카드


머스킷병의 카운터 카드와 같다. 하지만 특유의 메커니즘 덕에 머스킷병과는 달리 돌진 또는 충전 메커니즘을 가진 유닛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7. 유사/대체 카드


  • 감전돌이: 똑같이 4코스트에 감전 효과를 지닌 유닛이다. 3기가 소환하기 때문에 공격 텀이 빠르며, 그만큼 단일 유닛을 더욱 확실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특히 이동 속도나 공격 속도가 느린 유닛은 그대로 굳어버린다. 다만, 개개인의 체력과 공격력이 낮아 광역 피해에 취약하다.
  • 일렉트로 드래곤: 공중 유닛이고 체력도 훨씬 높으며, 타겟 수도 하나 더 높다. 다만, 일렉트로 마법사보다 1코스트 더 높고 공격력도 일렉트로 마법사보다 낮다. 특히 일렉트로 드래곤은 번개 마법처럼 최대 3개의 대상만 공격하고 공격이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코스트 대비 피해량이 매우 낮다.

8. 기타


공개되기 전에는 감전 마법사, 전기 마법사 등으로 알려져 있었다. 또한, 마법사라는 것조차 확정짓지 못했던 시기에는 전기 해적[13]으로 잠시나마 알려져 있었다.
대망의 첫 번째 신규 카드 도전이라는 기염을 토했으며, 자유 덱으로 플레이해서 12승을 하면 일렉트로 마법사 1장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무한 입장이 가능하며 당시 마일스톤 보상이 없었기 때문에 실력자들은 계속 도전을 하여 일렉트로 마법사를 벌써 만렙을 찍은 유저들이 넘쳐났다. 이런 경우는 마일스톤 보상이 들어오면서 도둑 이후로 무한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일렉트로 마법사 출시 광고를 보면 마치 제품 설명하듯 주의 사항을 알려주는데, 귀에다 포크를 대면 안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귀로 전기가 나오는 모양이다. 이 광고에 나온 바로는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 싶으면 몸에 전기를 흘리는 모양이다.
소환 시 "Electricity!", 공격 시 "Electron!", "Zap!"이라고 말하며, 가끔씩 전기 관련 소리를 낸다. 감전된 듯 마구 떠는 목소리가 특징이다.
게임 설정상 감전된 마법사라서 그런지 다른 마법사들에 비해 이동 모션이 많이 촐랑거리지만 마법사들 중에서는 가장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한다.
우리 땐 말야 광고에도 출현했는데, 광부를 공격 한방에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옷[14] 때문에 고블린 할배에게 까인 것은 덤. 다른 광고에서는 상대 팀의 마법사를 작살냈다. 은근히 슈퍼셀의 푸시를 많이 받고 있어서인지 클래시 로얄의 광고에 자주 등장한다.
한 유저가 슈퍼셀에 일렉트로 마법사가 너무 못생겼다고 하자 하는 답이 원래는 멋있게 생겼는데 사진을 찍다가 감전되어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15]
공격할 때 손가락을 뻗어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데빌 혼스처럼 검지와 소지만 뻗어서 공격한다. 그 때문인지 마치 손을 테이저 모양으로 만들어서 공격하는 것처럼 보인다.
2016년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카드이다.
일렉트로 마법사를 소환할 때 일렉트로 드래곤의 소리가 나는 버그가 있다.
메가 미니언과 더불어 슈퍼셀한테 좋지 않은 대우를 받는 카드이기도 한데, 출시 이후 체력 버프를 받았지만 그마저도 같은 날 감전 마법의 피해량이 낮아지면서 자연스레 일렉트로 마법사의 생성 피해량도 낮아지는 너프를 먹었고, 그이후로도 거의 모든 능력치까지 하향된데다가 미니 P.E.K.K.A의 공격력이 증가하면서 일렉트로 마법사를 원킬낼 수 있게 되었다거나, 스파키의 사정거리가 증가하면서 생성 피해 없이 1대 1로 스파키를 이길 수 없게 되었다거나,[16] 일렉트로 마법사처럼 마비 효과를 거는 비슷한 카드들이 등장해 라이벌 카드가 많아진 것도 모자라 라이벌격인 얼음 마법사와 감전돌이가 상향되면서 입지를 빼앗기는 등 간접 너프도 많이 받았을 정도로 좋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다. 물론 이런 너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러 덱에 채용되는 카드이긴 하지만 너프 전 일법이 나름 성능좋은 유닛이긴했지만 초창기의 대형 석궁, 암흑 마녀나 과도한 상향으로 돌아온 엘리트 바바리안처럼 OP급이었을 정도로 사기였던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너프를 먹기 전에도 일렉트로 마법사를 쉽게 잡을 수 있는 카드가 많았을 정도로 적당히 좋은 카드였다. 게다가 다른 카드들은 시간이 지나면 적어도 버프나 너프를 골고루 받기라도 했는데, 일렉트로 마법사는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버프를 딱 한 번 받아본 것이 끝이고 그이후로 버프는 커녕 오히려 많은 너프만 먹었다.[17] 메가 미니언은 출시 이후 아예 버프조차 받은 적이 없긴 하지만 일렉트로 마법사는 너프도 모자라 간접 너프까지 여러 번 받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동급인 수준이다.


[1] 이는 동렙 감전 마법과 범위, 피해량, 마비 효과 모두 완전히 동일하다.[2] 감전 마법이 먼저 발동되고 일렉트로 마법사가 소환되기 때문에 적 유닛 앞에 소환했다가 일렉트로 마법사가 바로 공격받을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3] 또 다른 타겟이 일렉트로 마법사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기만 한다면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두 타겟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이언트나 프린스에 의해 프린세스 타워에 가까이 밀리면 2대 2 한정으로 킹스 타워를 공격한다(1대 1에서는 일렉트로 마법사가 타워를 공격할 때 특정 위치에 토네이도를 시전해서 킹스 타워 근처로 끌어당기면 번개 하나가 킹스 타워를 공격하게 된다.). 한 대상을 공격하다가 다른 적 유닛이 사정거리 내로 들어오면 번개 하나가 분산되어 그 적 유닛을 공격하는 방식이기 때문. 단, 이때 피해량이 반으로 줄어 9레벨 기준 98의 피해를 준다.[4] 아예 해골들에 맞아 죽기도 한다.[5] 단, 탱커가 타워의 어그로를 받아주고 있다면 오히려 일렉트로 마법사가 죽고 광부가 타워에 프리딜을 넣는다.[6] 그레도 동렙 파이어 볼은 버틴다.[7] 특히, 일렉트로 마법사와 같이 쓰이는 자이언트, 페카 등은 코스트가 높고 이동속도가 느려서 수비 후 살아남은 일렉트로 마법사 앞에 이들 탱커를 세워주기에 빠듯할 때가 많다.[8] 예를 들어 자이언트 고블린 + 스파키 덱에서 상대방의 유닛이 자신의 자이언트 고블린에게 쏠려있고 스파키가 뒤에서 장전하는 중에 자신의 일렉트로 마법사가 스턴을 걸고 그 시점에서 상대 유닛 중 단일 DPS가 높은 유닛이 자이언트 고블린보다 스파키가 더 가까운 상태라면 그 유닛이 스파키부터 없애 장전이 실패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9] 영화 언급 부분은 상표권 문제 때문에 뺀 듯하다.[10] 물론 일렉트로 마법사는 현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페틀램 덱의 원년 멤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사실상 이 수치는 페틀램 덱의 인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11] 한편, 스파키의 이동 후 공격 딜레이가 더 길어지면서 이제는 끝에서 걸어와 싸웠을 때 일렉트로 마법사가 이기게 되었다.[12] 한 번에 미니언, 아이스 스피릿, 힐링 스피릿, 일렉트로 스피릿을 죽일 수가 없게 되었다.[13] 이 때문인지 2019년 10월 엘릭서 골렘 출시 광고에서 해적 모자를 쓰고 갈고리를 팔에 끼운 채로 등장했다.[14] 마법사는 옷이 후드 달린 로브처럼, 얼음 마법사는 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입는 코트처럼, 일렉트로 마법사는 제복처럼 생겼다.[15] 사실 카드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렉트로 마법사의 눈매가 많이 날카로운 편이다.[16] 그러나 스파키의 첫 공격 딜레이가 길어지면서 다시 1대 1로 이길 수 있게 되었다.[17] 물론 일렉트로 마법사는 적어도 한번쯤은 버프를 받았다.